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 12 세
- 154 cm
- 41 kg
- 세이카 초등부 학생
성격
어른의 아이|도시락 같이 먹어주는 친구|어머니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확실히 손이 덜 간다. 규칙은 준수, 무얼 시켜도 곧잘 따르고 고분고분한 태도. 선을 그어놓으면 그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 얌전하고 수용적인 모습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는 어른의 아이.
그리고 따라붙는 성격 세트들: 인내심과 책임감, 높은 내적 통제성, 절제력, 순응적이고 권위에 수용적인 경향.
그리고 개인보다는 집단에 속해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인간.
그건 그의 특기할 만큼 탁월하게 높은 사회성에서도 드러난다.
과장 조금 보태서(과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63억 지구 인구 모든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을지도. 그만큼 상대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이 능하다.
활발한 인간은 못되지만 어울리는 것이야 누구와도 가능하다. 상대에 대한 순응력이 높은 조화로운 인간.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의 건강과 안녕에 신경을 쓴다. 원체 섬세한 성격에 감수성도 높은 편이라―…
타인을 재밌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역할이 아니지만, 타인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있다.
특징
재능: 이해
포용력. 수용성이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관계 형성 능력.
세이카엔에 입소한 시기: 2003. 하나부사 사요, 10세에 입소.
세이카엔에 입소한 계기: 양친의 이혼 및 부모 모두 양육 포기, 친척들 중 가장 여유가 있는, 국회의원이었던 숙부가 거두었으나 이후 세이카 보육원으로 입소 조치. 사실상 파양.
…
그 처분에는 많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숙부님께서는 제 재능을 발견해 주셨고, 적극적으로 세이카엔으로의 입소 절차를 알아봐 주셨어요. 친척이라는 이유로 숙부님께서 계속 저를 맡아주시기에는 사회적인 시선도, 금전적인 문제나 아내분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되었을 테니까요. 당신이 가능하신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신 거예요. 덕분에 저는 세이카엔에서 수준 높은 교육도 받고,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보호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숙부님께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요.
예의범절
하급생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경어를 사용하지만 이따금씩 하급생에게도 경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정리정돈이 습관.
그러나 타인의 무례에는 관대하다.
어른들이 쓰는 말투를 구사한다. 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격식을 차린답시고 어려워 보이는 말을 쓰는 게 흠.
말에 미사여구가 많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상당히 곤란하다.
귀족적인
어떤 가정에서 살아온 건지 너무 쉽게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귀족적인 분위기가 있다.
꽃꽂이와 다도, 수예에 취미가 있다. 다만 본인은 일본식 다도보다는 홍차를 조금 더 좋아한다. 아무래도 말차 같은 건 아이 입맛에는 쓰다.
어쩌면 예의범절도 그 일환이지 않을까?
사소한 것
● 스크랩북
메모, 편지를 스크랩해두는 버릇이 있다. 그 외에 사소한 기록들을 모아둔다. 편지 같은 건 버리는 게 아닌 것 같아서.
● 식도락
과자를 좋아한다. 괴식도 즐기는 편이지만 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자제한다.
● 징크스
미신을 많이 믿는다. 괴담에도 관심이 많은 편.
● 말버릇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투를 따라하고는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라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 존경하는 사람
보육원 원장님
● 장래 희망
선생님
● 감추고 싶은 것
상당한 노력가지만 친구들 앞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거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꺼린다.
● 정말 사소한 것
토끼의 발에 육구가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토끼를 그릴 때나 묘사할 때 육구를 빠뜨리지 않고 챙겨준다.
사색실에서 거울을 본 적이 없다.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반대 의사를 말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단지 ‘싫다’라는 직접적인 부정어를 입에 올리는 데에 강한 저항감이 있다. 돌려서 말하거나 침묵하거나 미소로 회피하는 편.
이런 류의 어린 아이들이 대개 그렇듯, 감정억제형. 자아가 굉장히 약하다. 자신에게 집중하기보다 남에게 관심을 돌림으로써 비관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눈밖에 나지 않게 열심히 한다. 말 잘 듣는 예쁜 아이가 되고 싶다.
이곳에서도 버려지기 싫으니까.
알아요. 눈이 마주쳤잖아요.

- 18 세
- 170 cm
- 54 kg
- 세이카 고등부 학생
성격
감성적인 | 이성적인 | 조율자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의 건강과 안녕에 신경을 쓴다. 원체 섬세한 성격에 감수성도 높은 편이라―…
그 성격 어디 안 갔다. 여전히 英 小夜는 英 小夜이며…
그러나
그의 다정하고 상냥한 면모는 ‘착하다’는 개념으로 환원될 수 없다.
모든 반응은 계산으로 산출된다. 상대의 입력값을 분석한 후 수많은 옵션들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반응을 전략적으로 도출해내는 것.
英 小夜가 10년을 넘게 해온 일이다. 여기에는 감응도, 공감도 없다.
그러니
상대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이 능하다. 상대에 대한 순응력이 높고 조화로울 수 있다.
인내심과 책임감, 높은 내적 통제성, 절제력, 개인보다는 집단에 속해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인간.
*
거짓말은 많이 해왔지만 진심이 아니었던 적은 없어요.
부디 실망하지 마세요. 이러는 편이 좋지 않나요?
당신도, 나도.
특징
이하의 능력들을 종합하여 평가했을 때, 하나부사의 재능은 달리 평가되어야 함이 타당하다.
재능: 심리 전략가
감정능력: 타인의 감정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거나 조율하는 데 능함.
대인관계: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신뢰를 형성하는 데 능함.
기획력: 상황 분석 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 수립 능력 탁월.
설계력: 감정, 정보, 인물, 환경을 포함한 맥락 요소들을 구조화하여 통합적으로 설계 가능.
자기 통제력: 외적 표현과 내적 감정 모두를 의도적으로 통제 가능하며, 그 능력 또한 우수.
이미지 연출 능력: 위의 능력들을 바탕으로, 타인의 인식과 반응까지 고려한 자기 연출에 능함.
취미: 꽃꽂이, 다도, 수예
좋아하는 것: 과자, 괴식, 괴담과 미신, 전략 게임, 프로파일링, 알기 쉬운 사람
싫어하는 것: ―
버릇: 메모나 편지를 스크랩해두는 것, 사소한 기록,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
요즘 관심사: 화장품, 가방, 장신구
희망 직업: 산업스파이, 정보 전략가, 협상가, 심리 설계자
에피소드들
XX.XX.XX
왜 등급 평가를 조작했니?
죄송해요. 뒤떨어진 학생이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쪽이 선생님께서 훨씬 보람차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선생님의 업무 평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해서…
XX.XX.XX
C씨가 세이카를 떠났다. C씨는 세이카에 불만이 많았다. 기뻐보였지만 그보다 더 큰 불안감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C씨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XX.XX.XX
C씨가 세이카를 떠난지 4년이 지났다. 이제 나는 C씨보다 나이가 많다. … 지금의 기분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를 찾기 어렵다.
XX.XX.XX
쇼핑 리스트 메모
비비안 웨스트우드 목걸이, 루이비통 모노그램 토트백, 사만사 타바사 지갑, 미우미우 구두, 샤넬 립스틱
기품있는 아가씨. 12살이었을 적과 내면은 같다. 여전히, 자아가 굉장히 약하다. 자신에게 집중하기보다 남에게 관심을 돌림으로써 비관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버려지기 싫다. 여전히 포용하고 이해심이 넘치는 나데시코 포용하고 이해심이 넘치는 나데시코가 될 수도 있다. 상대가 원한다면.
다만 다른 것은 하나부사 사요가 자신의 강점과 장점이 무엇인지, 자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했다는 것에 있다.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알았다. 적을 만들 이유는 없으니 극단적인 관계를 만들지는 않지만, 모두에게 똑같이 관심을 기울이며 애쓰는 건 그만뒀다.
자신의 감정을 꺼내는 걸 어려워한다. 그의 재능을 토대로, 어떤 감정을 연기하거나 그럴 듯하게 꾸며내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만, ‘정말’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제는 싫다는 말보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 더 어려워졌다.
since. 250710
清花:こどもたちの庭
英 小夜
【 THEME 】 Utada Hikaru ― One Last Kiss
【 THEME 】 Utada Hikaru ― Beautiful World



